26일 밤 8시, 월산면사무소 광장 예정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군지회(지회장 김창돈) 소속 지역연예인들이 폭염에 지친 군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자선공연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한예총담양지회는 지난 19일 군민 위안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로 수북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작은콘서트’를 개최, 주민들의 환호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수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국호환)주관으로 면민 50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에 연고를 둔 다수의 가수, 연예인이 출연해 가야금병창과 민요, 트롯트, 포크송, 품바 등 다채로운 재능 향연을 펼쳐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문화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

김창돈 지회장은 “더위에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다소나마 위로해 드리고자 지역 연예인들이 뜻을 모아 순회 자선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희망하는 지역은 어디든 찾아가 봉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예총담양지회는 오는 26일 밤 8시에 월산면사무소 광장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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