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첫 방송 12월말까지 시범운영
담양천년 기념 내년 3월경 개국 예정

담양군이 문화생태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주민참여 라디오 방송국 개설을 추진중인 ‘주민 라디오 스타’ 시범방송이 곧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 방송국 개국을 추진중인 문화생태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점검방송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주민 라디오 스타’ 시범운영에 들어가 12월말까지 시범방송을 진행한 뒤 내년 3월경 정식으로 방송국을 개국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문화생태팀은 지난 4월 주민 라디오 스타 운영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 7월까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10월까지 스튜디오 설치 및 인력채용(PD,DJ 등), 방송장비를 구축했고 최근들어 제작교육까지 마쳤다.

이에따라 이달 25일부터 시범운영하는 주민 라디오 스타 방송은 주민 참여를 통한 생생한 지역소식 전달과 생활정보를 전파를 통해 공유하게 되며, 오픈 라디오스타 운영으로 흥미있고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SNS 및 유튜브를 연계한 담양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어서 라디오 방송국 개국과 함께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주민 밀착형 생활방송을 직접 참여와 함께 생활속에서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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