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손힐링봉사단, 담양특산품 홍보 도우미 자처
강경구 단장, 농촌순회 ‘발목펌프법’ 소개 후 기증

          * 무안군 구로리에서 대나무 발목펌프를 이용한 건강증진법 홍보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노인들의 건강증진법을 소개하고 있는 사랑손힐링봉사단이 담양특산물인 ‘대나무 발목펌프’를 홍보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6 농촌재능나눔’ 프로젝트에 광주, 전남북 지역 봉사단체로 선정된 사랑손힐링봉사단(강경구 단장, 조선대 대체의학 초빙교수)은 최근까지 해남을 비롯 무안,신안,강진,순창 등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건강증진법을 통해 농어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서 사랑손힐링봉사단의 농촌재능나눔은 평소 보완대체의학 중 이혈 귀반사 요법, 각욕을 통한 온열체험, 대나무를 활용한 대나무건강증진법과 발목펌프, 발끝치기 등 농어촌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고혈압과 당뇨 예방을 위한 운동법 외에도 암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손톱자극법과 손가락돌리기, 아로마 손마사지, 10단계 손박수법 등의 건강증진법 전수를 통해 예방법 중심의 재능 강의를 현장서 진행했으며, 가는 곳마다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봉사단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방법 중 하나인 ‘발목펌프’는 담양산을 구입해 건강증진 수업 후 주민들에게 100여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대나무 건강증진법 전도사를 자처했다.

한편 이번 ‘2016 농촌재능나눔’을 진행한 사랑손힐링센터는 지난 2014년 8월에 금성면 금월리에서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한 바 있으며, 대나무축제에서도 발목펌프법을 노인건강증진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 담양군보건소와 공동으로 어린이 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집 6-7세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발목펌프를 통한 운동법 활성화를 제안하는 등 담양 대나무의 효능 알리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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