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 60세트
천변3리 김동관 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담양소방서(서장 박병주)와 담양사랑병원(원장 현기철)은 지난 7일 담양사랑병원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초소방시설 기증 행사를 가졌다.

담양사랑병원은 이날 행사에서 사회환원 일환으로 담양읍 거주 취약계층에게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60세트를 기증했다.

또한 담양소방서는 마을주민 자율에 의한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천변3리 김동관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현기철 원장은 “오늘 기증한 소화기와 경보감지기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건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주택화재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모든 주택에 설치 되도록 홍보하고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김종복 통신원

김종복 통신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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