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이 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을 맞아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즐겁고 뜻 깊은 한가위 추석 명절을 되도록 인사했다.
아래는 이 의원이 출향인과 군민들에게 보낸 추석인사 이다.

<추석 인사>
존경하는 지역민 여러분, 그리고 경향각지에서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 국회의원 이개호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신문 지면을 빌어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유난히 무더웠다’ 라는 말로도 부족할 만큼 정말 뜨거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폭염에 저수지가 마르고 들녘이 타들어가면서 고추 등 밭작물 피해가 커 걱정이 크기만 합니다. 사과 등 과수농가에서는 열매가 태양열에 화상을 입는 열해(熱害)까지 발생해 수확량 감소가 예상됩니다.
가뭄과 폭염 피해를 입은 농가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보험 등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노력에 나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위가 물러가고 이제 추석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옛말이 있듯이 이번 추석 연휴에는 모든 근심과 걱정거리는 잠시 떨쳐 버리시고, 가족 모두가 함께 기쁨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당내 최고기구인 비상대책위원이자 전남도당위원장을 맡아 호남의 목소리를 굴절없이 전달하는데 주력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의 비방·왜곡에 대한 처벌조항을 담은 5·18특별법을 대표발의해 더불어민주당 제1호 당론으로 확정시켰으며, 광주·전남이 야권의 심장이자 정권 교체의 진원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했습니다.

지역의 주력산업인 농어업을 지키기 위해 상임위를 농해수위에 배정,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아 농어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이익 대변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분주히 노력중입니다.
습해(濕害)를 농업재해 범위에 포함하는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열해(熱害) 또한 농업재해에 포함되도록 관련법 개정을 검토중입니다. 또 농축어업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김영란법 개정을 위해서도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제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지역발전을 이뤄달라’는 지역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선택이었습니다. 민원현장을 찾고 직접 정부 부처를 방문에 선 발로 뛰는 노력으로 벌써 특별교부세 3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역 현안·숙원사업 해결은 저의 첫 번째 공약이자 여러분들이 저를 선택해준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만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을 대표한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명예를 빛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추석명절을 맞아 온 가족, 좋은 분들과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빌면서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취재팀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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