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

담양 에코농공단지 소재 (주)산들촌 차민석 대표가 추석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온정이 담긴 과자 400박스(1박스 20봉)를 군에 기탁했다.

이 회사의 과자 기탁은 지난 설명절, 어린이날에 이은 세 번째로 기탁된 과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드림스타트 아동 등에게 전달돼 추석연휴 지역사회를 훈훈케 했다.

차민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의 넉넉한 인심과 풍요로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 과자를 기탁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의 마음을 다소나마 채우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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