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맞아 친절한 지역이미지 노력
읍면 지역별 불편사항 및 민원 건의

본지 택시통신원 기자단(단장 박영길)이 지난 3일 읍내 한 음식점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을 맞아 담양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음을 감안, 본연의 업무인 친절한 택시교통 이용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를 다졌으며, 아울러 관광담양의 이미지에 걸맞는 관광해설사 역할에도 충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통신원들은 각 지역의 불편사항과 민원을 제시하고, 담양뉴스와 담양군이 관심을 갖고 해결해 주도록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사항은 △수북농협 부근 인도에 설치된 ‘횡단보도 안내판’ 이설(보행자 불편/박태열 통신원) △담양문화회관 뒷 이면도로 요철 심각(차량통행 불편/박영길 통신원) △죽녹원 후문 원형로타리 개선필요(차량 과속직신 다반사/조석관 통신원) 등이며 이와함께 고서천 포도축제장에 만개한 개나리꽃 물결을 봄소식과 함께 보도(박태목 통신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본지는 현지확인과 취재를 통해 차후 불편사항을 보도 및 개선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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