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30일까지 11일간 회기 열려
보조금 실태조사 및 제2회 추경예산 심의

담양군의회(의장 김기성)가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제264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집행부가 지원한 각종 보조금사업에 대해 실태조사반을 편성, 보조금이 규정대로 잘 지원되고 집행됐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다.

아울러 군의회는 금년도 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검토 및 심의와 함께 회기 중 해당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 실과소에서 제출한 각종 조례안 및 의안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회기 첫날인 20일 개회식과 함께 군수 및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예산결산특위를 구성할 계획했다.

이어 21일∼30일까지 의정활동 자료수집 활동을 벌이며 집행부가 제출한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해당 상임위별 의정활동을 거쳐 회기 마지막날 의안 및 조례안을 처리한다.

이번 회기에 집행부가 제출한 의안 및 조례안은 2016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비롯 ▲담양군 군세 일부개정 조례안 ▲담양군 아동정책 및 시설운영 지원 일부개정 조례안 ▲담양군 자활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참전유공자 지원 일부개정 조례안 ▲담양군 노인복지증진 일부개정 조례안 ▲담양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부개정 조례안 ▲담양군 청소년활동 및 육성지원 조례안 ▲담양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담양군 여성발전 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담양군 공동주택지원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11건 이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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