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한죽갈비 0.5km 구간

담양읍 천변리 속칭 ‘수바래 구간’ 도로에 주민 통행편의를 위한 보행로가 새로 개설된다.

군에 따르면, 지방도 887호선 담양군농어업기술센터 인근 천변사거리-한죽갈비식당간 약 500m 구간에 사업비 3억6백만원(도비)을 들여 폭 2m 넓이의 보행로 설치공사가 진행중이다.

전남도가 시행중인 이곳 구간 보행로 개설공사는 실시설계를 거쳐 금년 1월 착공했으며 배수로 설치 및 구조물 시공과 함께 현재 보도공사가 진행중으로 이르면 오는 5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도가 설치되면, 그동안 비좁은 도로에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교통사고 우려가 높았던 이 구간 도로의 보행자 편의가 훨씬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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