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문화예술 관련 보도 및 활동 평가
‘김대석 천년담양 부채展’ 성공개최 다짐

담양뉴스 천년담양문화위원회(위원장 허무)가 지난 5일 금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4∼6월까지 3개월간 본지의 문화예술 관련 보도와 활동에 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지향해야 할 지역의 향토문화 발전에 관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아울러 담양뉴스 창간 2주년 기념으로 본지가 주최하고 천년담양문화위원회가 주관해 열리는 전라남도무형문화재 ‘김대석 명인 천년담양 부채展’에 대한 최종 행사점검과 함께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위원들은 “담양뉴스가 연중 지면보도를 통해 펼치고 있는 문화캠페인 ‘지역의 문화예술인, 미래의 문화유산 입니다’와 자체 문화행사 개최는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전환에 좋은 여건을 만들고 있다” 면서 “이번 김대석 명인 부채전시회 또한 담양뉴스가 작년 창간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천년담양공예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담양뉴스 천년담양문화위원회는 지역 공예인들이 주축이 돼 본지와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 창달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김대석 명인 천년담양 부채전시회도 그 일환으로 마련했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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