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장애인 학생에 축하이벤트 

담양군새마을회가 지난 6일 남면 장애인 가정을 방문, 김00 학생의 생일상을 차려주 미담이 됐다.

이날 군새마을회 부녀회원들은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생일상을 한 상 가득 차려 장애를 안고 있으면서도 꿋끗하게 학업에 정진중인 김 학생의 생일을 축하하고 부모와 담소를 나누며 격려했다.

차경진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미역국 등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리고 학생 부모와 함께 하면서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새마을회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장애인과 독거노인 10명에게 직접 미역국 등 생일상을 차려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나눔 봉사 배려의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남면 이운옥 통신원

남면 이운옥 통신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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