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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상임위원 교체한 사정은?

3개 상임위 모두 1∼3명씩 소속위원 바꿔
자치행정위는 위원장 빼고 위원전원 교체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어렵사리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등 ‘원 구성’을 마친 뒤 며칠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상임위 소속 위원을 여러명 바꿔 그 사연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의회는 한차례 파행을 겪은 뒤 우역곡절 끝에 지난 3일 전반기 ‘원 구성’을 마쳤으나 며칠 뒤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들에 대한 대폭 교체작업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적게는 1명, 많게는 위원 전원이(3명)이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상임위원 교체에서 자치행정위원회는 김미라 위원장을 빼고 나머지 김현동(간사)·이정옥·정철원 위원 3명 모두 다른 상임위로 옮겼다. 또 산업건설위원회는 이규현·김기석 위원 2명, 의회운영위원회는 김기석 위원이 타 상임위로 자리를 옮겼다.

게다가 교체한 상임위 3명의 위원장과 3명의 간사직 모두 지난 의장단 선거에서 김정오 현.의장편에 섰던 4명의 의원이 서로 위원회를 교차하며 독식함에 따라 향후 의회 운영에 불협화음이 계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다.

이들 4명 의원의 상임위원회 겸직 상황을 보면, △정철원 의원(부의장, 자치행정위원회 간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최용호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간사) △김미라 의원(자치행정위원장, 의회운영회 위원) △김성석 의원(산업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간사) 등이다.
이같은 상임위원 교체와 관련, 군의회는 별다른 설명이 없으나 항간에서는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일었던 서운함과 앙금, 그리고 본인들의 의견을 외면한 일방적 상임위 배정으로 인해 일부 의원들의 조정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새로 교체된 상임위원회 위원 현황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용호), 간사 김성석, 위원 김미라·정철원·김현동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라), 간사(정철원), 위원 이규현·김기석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성석), 간사 최용호, 위원 이정옥·김현동 등이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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