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인식수준·관리소홀 둘다 문제

담양읍 천변리 ‘석인상’ 문화재 옆 쓰레기 불법투기가 수년째 시정되지 않고 있어 석인상 관리 및 보호가 실종됐다는 지적이다.

이곳 석인상은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로 보호,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 임에도 석인상 옆에 지속적으로 버려지는 불법쓰레기로 인해 문화재 가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고질적인 쓰레기 투기로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상실하며 몸살을 앓고 있는 석인상 관리에 대한 문화재 당국의 관심소홀도 문제라는 지적이 높다. 차제에 항구적인 석인상 보호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천변리 석인상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1호에 지정된 유형문화재이다./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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