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기초의회 여성의원 80여명 특강·토론 진행
이 의원, ‘생태도시 담양’ 홍보에도 앞장 주목받아

담양군의회 이정옥 의원이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활발한 토론과 함께 담양 홍보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았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정옥 의원이 지난 8월31일부터 2일간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 주관(대표, 최홍림,김명숙)으로 서울에서 개최된 ‘2018 하반기 워크숍’에 참석, 지방의회 발전과 여성의원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상호 공유·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비례대표를 거쳐 재선에 성공한 담양군 이정옥 의원을 비롯 전국 광역·기초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여성 지방의원 4년의 의정활동,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의정활동 전략과 예·결산심사 및 행정감사기법’(한국재정정책연구원 양경숙원장), ‘의정활동 전략과 방법’(김수영 양천구청장) 등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 의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여성의원 으로서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 함양과 의정활동의 역량강화를 기하고 향후 지역과 정파를 넘어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워크숍 2일차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자유토론에서 의원들은 다른 지역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바람직한 의정활동 방향과 실천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정옥 의원은 바쁜 일정중에도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 생태도시 정책을 비롯 인문학 특구지정, 가사문학의 산실, 그리고 죽녹원·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의 관광명소와 최근 개장한 담빛수영장 등을 참석 의원들에게 홍보하면서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담양군의 정책을 홍보했다.

한편 전국 여성의원 네트워크는 2008년 5월 전국의 여야 광역,기초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과 정당을 초월하고 ‘생활정치’, ‘맑은정치’. ‘평등정치’ 구현을 목표로 세미나, 연수,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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