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선전'

여수시에서 열린 제2회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담양군 장애인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선전,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여수시와 경기가맹단체가 주관해 2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치뤄졌다.

담양군 장애인 선수단은 선수와 인솔 및 감독 그리고 보호자를 포함해 총 75명이 참가했으며, 탁구·좌식배구·좌식배드민턴·보치아·줄다리기 등 10종목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 좌식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에 김아영·김민·설규례·정명임 선수가 참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줄다리기에는 여운복외 29명이 참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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