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퍼레이드 및 공연, 아트마켓·골목길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열려...
담빛 라디오스타 야외생방송 최형식 군수 특별출연

담양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8 담빛길 문화한마당’ 4번째 행사가 오는 13일(토) 담양읍 담빛길 1구간(국수의 거리)에서 열린다.

‘담빛물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약30명으로 구성된 고전 취타대의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통기타, 포크, 세미트로트, 발라드, 버스킹 등 길거리공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이 진행된다.

또 이번 문화한마당은 행사장 인근에 마임버블, 마술, 키다리 삐에로, 플래시몹 공연도 마련돼 관광객의 발길이 자연스레 행사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담양의 관광기념품과 죽세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과 트릭아트, 우산터널 걷기, 그래피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골목갤러리, 캐리커쳐, 물풍선던지기, 플라워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의 무료 체험행사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주민,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형식 군수가 ‘담빛 라디오스타’에 특별출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담빛길 문화한마당 행사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한편, 담빛 라디오스타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민의 생생한 삶의 현장, 담양군 홍보, 지역의 새로운 소식 등을 알리는 ‘보이는 라디오방송’으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관련 자세한 문의는 담양군문화재단(061-381-8241)이나 홈페이지(www.dycf.or.kr)를 통해 할 수 있다./남윤정 전문기자

남윤정 전문기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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