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확포장 등 현안사업 적극지원 약속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김철홍 청장이 담양을 방문, 국도 개발사업 등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담양군을 방문한 김철흥 청장은 국도 24호선(담양~순창) 확장사업 조기준공 및 국도 13호선(오례~옥과) 시설개량사업 추진 등 국도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최형식 군수와 김철흥 청장은 담양의 명품관광지인 죽녹원, 메타 가로수길, 메타프로방스 등 매년 800만 명이 방문하는 담양읍 일원의 심각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대체도로 개설 국비 지원방안, 대전천과 영산강 합류지점의 수질개선을 위한 대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방안, 천년생태 숲 조성을 위한 홍수조절지 다목적 활용방안, 영산강 추성경기장~금월교 구간 고수부지 환경정비 추진방향 등 담양 전 지역에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업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밖에도 김 청장과 최 군수는 국가 기반사업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에 대해 추진 단계별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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