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현장 간담회 및 일선경찰 위문 격려
담양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준공식 참석

최관호 전남경찰청장이 지난달 30일 담양을 방문, 담양경찰서에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담양경찰서를 순시한 최 청장은 청내 4층 죽향마루에서 윤주현 담양서장을 비롯 각 간부들과 직원, 지역내 경찰 협력단체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 구현'을 주제로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최관호 전남청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 구현', '바르고 유연한 법집행', '조직내부의 자율의 가치 존중' 등 전남경찰 목표에 대해 격의없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청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치안활동으로 공감과 신뢰 속에 도민과 경찰이 하나 된 공동체를 조성하고 보다 정의롭고 따뜻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관호 전남경찰청장은 이날 본청 현장간담회에 이어 중앙파출소 등 일선 파출소를 방문해 외근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오후 2시에는 담양읍에 신청사를 마련한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준공식에 참석했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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