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추성경기장 출발 5km 왕복구간 코스
가을정취 느끼며 건강 챙기고 메타길 단풍도 구경

두발로 竹竹 메타세쿼이아 걷기대회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품 숲길 ‘메타세쿼이아길’ 일원에서 11월 15일 열린다.

담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술·담배 끊고! 소금·설탕 줄이고!, 다함께 운동하자!”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동참해 걸음으로써 삼림욕을 즐기고 심신 의 건강증진을 통해 건전한 걷기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식전행사로 수북 파랑새팀 등의 체조시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내외빈 소개, 대회사, 축사, 걷기코스 안내, 준비운동, 출발선언에 따라 명품숲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5km 코스를 왕복하는 걷기대회로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풀코스 걷기가 끝난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시간에 걸쳐 경품추첨 및 폐회식을 갖는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추성경기장 무대 인근에서는 건강홍보관, 치매정신홍보관, 건강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걷기대회를 준비한 보건소 유성임 담당은 “맑고 쾌청한 가을날씨 아래 울긋불긋 단풍으로 채색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가을의 정취도 마음속에 담아가는 힐링걷기대회에 많은 군민들, 관광객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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