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원서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 실시

한시련 담양군지회(회장 김대호),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는 지난달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공감과 치유탐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군과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장애인과 가족 등이 역사,자연 탐방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하는 기회를 갖고 아울러 사회활동 기회의 폭을 확대할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1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박3일의 기간 동안 제주도 내의 돌문화공원, 새별오름, 감귤따기 체험 등 제주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협회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여행을 쉽게 떠날 수 있는 형편이 아닌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담양군 장애인생활 이동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이용시 편도 1,000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등록 장애인들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1)383-1120으로 문의하면 된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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