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학생

관내 고교 및 대학교 기숙사 입소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유지와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군이 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타 지자체에서 담양으로 전입한 후 6개월 이상 거주한 고교생, 대학생 중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기숙사비를 지원해 줄 방침이다.

이를위해 군은 이달 25일까지 신청서 접수 및 재학사실 확인 등을 거쳐 다음달 15일까지 지원대상자에게 10만원씩의 기숙사비를 지원한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 기숙사비 지원은 인구늘리기 지원조례에 의거해 추진되며, 타지에서 전입해 온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도모와 함께 지역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다소나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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