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후문간 192m, 노폭 10m도로 신설
다이소 삼거리와 연결, 일대 생활도로‘원활’기대

▲담양중옆 도로개설

▲주차장개설(담양군노인회관 앞)

담양읍 시가지 일원에 추진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중 천변리 담양중학교 옆 도로 개설공사가 12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담양중 인근 주택 밀집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원활을 위해 지난 8월에 착공한 이곳 신설도로는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폭 10m, 담양중 정문(사랑병원)에서 후문까지 연장 192m 구간을 아스콘 포장하며 후문쪽 담양노인회관 앞에 1,130㎡(약350평) 규모의 공영주차장도 설치된다.

이에따라 연말께 공사가 완료되면, 이미 개통한 사랑병원 주차장-다이소 삼거리 생활도로와 연결할 수 있게 돼 일대 주민들의 차량통행 원활과 주정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천변리 다이소 삼거리 구간은 사업비 1억 3200만원이 투입돼 2017년 9월 개통했으며 사업비 1억 9100만원이 투입된 샤론꽃집-담양중 구간도 같은 시기에 개통됐다.

이와함께 담양고-롯데리아간 소로 및 중로 320m 도로개설 공사도 12월말 준공될 예정이어서 담양고 학생들의 통학로 이용 원활과 함께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에도 적지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담양중 옆 신설도로는 지난해 개통한 인근 다이소 삼거리-사랑병원 주차장 구간 및 샤론꽃집-담양중 구간에 이은 이 일대 주거환경 개선 경관도로 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중이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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