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웅 선수, 최우수선수 영광 차지

담양동초교(교장 정경인) 배구팀이 겨울철 실내 배구대회 ‘스토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초등배구 전통의 명문 담양의 명예를 다시한번 빛냈다.

동초교 배구팀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주시에서 열린 제2회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2018동계전지훈련 초등 스토브리그) 우수학교팀으로 초청받아 남녀 10개팀이 풀리그전을 펼친 결과, 발군의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같은 좋은 결과로 한태웅 선수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히는 등 배구명문 담양동초교의 명성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담양동초교는 또 지난해 10월 전남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전남학생체육대회겸 2019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팀 선발전 1차전에서 고흥 녹동초를 2대0, 2차선에서 순천 대석초를 2대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남대표로 선발됐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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