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취일행사 등 금년도 사업 협의

대나무문화연구회(회장 박종철)가 지난 18일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에 추진할 사업 및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담양 대나무산업은 물론 대나무 문화와 관련된 행사발굴 및 추진에 더욱 관심을 갖기로 했다.

이에따라 대나무문화연구회는 그동안 2차례 자체사업으로 실시했던 죽취일 행사를 올해 대나무축제에 맞춰 다시 재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말 실시했던 울산 태화강 대숲십리길 답사 등 나름 성과가 있었던 국내 대나무테마공원 등을 적극 발굴, 답사하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종철 회장은 “금년에는 회원들의 협조속에 보다 활력 넘치고 의미있는 활동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유상민 전문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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