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담양군연합회 200만원
김해곤 농촌지도자회장 100만원
(주)세기중공업 300만원
제일기술산업(주) 100만원 기탁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담양군에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군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회장 전주석)와 대전면 김해곤 회장(담양문화원 대전면협의회)이 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회장 전주석)는 평소 지역의 농업활성화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에 대한 관심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

김해곤 회장은 담양환경보전협의회, 담양군농촌지도자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농촌은 물론 지역 사회봉사단체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주)세기중공업(대표 백남출)이 300만원, 여수 소재 선박하역 부품제작 전문업체인 제일기술산업(대표 박동화)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담양군에 기탁하는 등 새해들어 각계각층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김해곤 회장은 “올해가 지역사회 작은 봉사에 참여한 지 꼭 50주년이 되는 해여서 그 의미를 담아 100만원을 담양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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