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담양읍 시작, 19일까지 6일간 진행
올해 군정방향 및 현안사업 설명, 민원 청취

최형식 군수가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군정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자 민선7기 두 번째 ‘군민과의 열린 대화’에 나선다.

올해 실시하는 ‘군민과의 대화’는 첫날인 12일 담양읍·봉산면을 필두로 19일까지 6일간에 걸쳐 12개 읍면을 2개 단위로 묶어 군정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 에서 최형식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는 자치군정의 실현과 주민참여행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군수는 민선7기 담양군이 추진하는 지속적인 생태도시 정책은 물론 2019년도 군정방향을 설명하면서 군정현안과 추진사업, 읍면 지역사회 이슈와 민원 등을 군민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당부할 방침이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 읍면 순회일정은 다음과 같다./김완근 기자

▲12일(화): 담양읍(오전10시 읍회의실), 봉산면(오후3시 면회의실)
▲13일(수): 고서면(오전10시 문예회관), 대전면(오후3시 문화회관)
▲14일(목): 창평면(오전10시 면회의실), 대덕면(오후3시 면회의실) 
▲15일(금): 무정면(오전10시 면회의실), 수북면(오후3시 복지회관)
▲18일(월): 용면(오전10시 면회의실), 월산면(오후3시 면회의실) 
▲19일(화): 금성면(오전10시 면회의실), 남면(오후3시 면회의실)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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