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k토마토사업 성과 등 ‘우수직원’ 선정

담양농협 김종선 계장(5급)이 농협중앙회가 심사하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이달의 농협인상’은 전국의 농협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근무자세,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해당 농협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사람을 선정, 수상하며 담양농협 김종선 계장은 2월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에 뽑혀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김 계장은 K토마토 사업홍보 및 추진을 통한 ‘dy대숲맑은 대추방울토마토 공선출하회’ 조직 결성을 주도한 것은 물론 담양군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한 토마토 선별기 구입 보조사업 대상에 선정되고 홈쇼핑 택배용 2kg들이 박스를 새로 개발하는 등 K토마토 사업홍보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와 업무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과 더불어 친절하고 진취적인 근무자세가 타직원의 모범이 되고 있는데다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조직 발전에 기여하는 등 한발 앞서가는 농협인으로 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2월의 자랑스런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종선 계장(31세)은 농협중앙회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2017년 1월 담양농협에 입사한 새내기 농협맨으로 현재 경제사업장 판매계에 근무중이며 시설채소 육성 관련 유공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 계장의 부친은 김봉곤 전.담양군농업경영인협회장, 모친은 이정옥 담양군의원 이다./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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