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마을학교, 2019년 운영자협의회 개최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이 지난 14일 마을학교 공모심사에서 선정된 12개 마을학교 운영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선정된 담양마을학교 운영자들이 참석, 각 마을학교를 소개하는 한편 대표자 선출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2개 마을학교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각자의 여건 및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공유 등 발전방향을 협의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학습모델이 만들어지고, 지역민들이 교사이자 관찰자로서 온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며 “올해는 학생·지역민들의 동반 성장과 다양한 유형의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이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마을학교 12개소는 ‘샘물마을학교, 꿈꾸는마을학교, 늘푸름수북마을학교, 영재마을학교,  무정사랑마을학교, 추월산마을학교, 인문창작마을학교, 담음마을학교, 덕이있는마을학교, 느티나무마을학교, 잣정마을학교, 한빛마을학교’ 등이다./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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