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올해 읍면 주요도로에 8개 추가설치
60∼80㎞ 구간, 과속·신호위반 단속 강화방침

갈수록 증가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담양관내 과속, 신호위반 단속 강화를 위한 고정식 무인카메라(CCTV)가 확대 설치된다.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국도유지사무소의 협조 아래 담양관내 읍면 주요도로 주변에 무인단속카메라 5대를 추가로 설치 중에 있으며 장소는 담양읍 백동사거리를 비롯 담양소방서 인근, 담양동초교 앞, 대전면 한재초교 앞, 무정면사무소 앞 등 읍면의 주요 교차로 또는 학교 앞 등으로 오는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담양군의 협조로 금년중에 무인단속 카메라 3대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며 현재 가장 효과가 있는 설치장소를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올해 8대의 무인단속 카메라가 더 설치되면, 현재 읍면에 운용중인 총 14대의 단속카메라를 포함 도합 22대의 CCTV가 24시간 담양관내 주요도로 교통상황 감시 및 교통위반 단속을 하게돼 운전자들의 더욱 각별한 도로교통법 준수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담양관내에 설치된 과속, 신호위반 무인단속 카메라는 ▲농협주유소 사거리 ▲레인보우아파트 사거리 ▲대전면 월본사거리 ▲월산면 화방리 봉명교차로 ▲창평면 창평골프장 앞 ▲금성면 금성중 사거리 ▲수북면 나산리 수북사거리 ▲고서면 보촌대교 앞 ▲봉산면 기곡교차로 ▲대전면 중옥리 ▲금성면 대곡 삼거리 ▲금성면 덕성사거리 등 14곳 이다./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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