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과 호남권 중견작가 6인 초대전
오는 5월 12일까지 전시

고서면 소재 명지원의 명지미술관(대표 우정은)이 봄맞이 개관기념전을 열고있다.

이번 기념전은 한동안 휴관했던 전시관을 리모데링 후 다시 개관하는 전시회로 광주, 전남북 중견작가 6인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새싹, 움트다’를 주제로 지난 9일 개막, 5월12일까지 한달 남짓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광주와 전남북에서 활동중인 6명의 중견 작가들이 최근작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작가는 담양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는 박구환 작가를 비롯 전북의 최현실, 이석중, 송지호 작가, 광주에서 활동하는 박유자, 한부철 작가 등이다.

이번 개관기념전은 ‘새싹, 움트다’ 전시 주제에서 엿보이듯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봄의 향연과 더불어 봄날 같은 희망과 꿈을 표현하는 작품전시회가 될 전망이다./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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