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주민 다양한 ‘실용교육’ 메카 자리매김
맞춤형 평생학습,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

읍면 주민들의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서비스와 지역자원 특화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까지 모색하는 지역별 ‘행복학습센터’가 군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실용교육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담양군은 읍면지역 유휴공간을 활용,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서비스 제공과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 일환으로 각 읍면에 ‘행복학습센터’를 운영중이며, 이를통해 지역공동체 교육문화 형성과 소외계층 학습권 보장은 물론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석삼조의 교육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취지와 목적 아래 담양군은 인문학 교육도시 답게 지역내 인문학 자원을 활용한 특화교육을 토대로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또한 군민 모두가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농촌마을 상대적 교육문화 소외계층의 학습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창조적 마을 육성에 동참, 모두가 잘사는 마을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군은 지난해 1년 동안 봉산면·창평면·용면·월산면·대전면 지역에 행복학습센터 7개소를 운영하면서 16개 교육과정을 개설, 주민들의 평생학습 교육에 나섬으로써 참여자들의 호응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에는 8개 행복학습센터에 18개 사업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각 과정별 10∼20명씩 총 26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평생학습 및 맞춤형 실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관련표=2019프로그램 운영계획 참고)

올해 운영되는 행복학습센터 주요 프로그램은 ▲맛있는 인문학 ▲담양본색찾기 ▲공예로 보는 인문학 ▲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과정 ▲전통놀이 지도사 과정 ▲하하하 웃음치료 ▲우리아이 행복공예 ▲인문학 강좌 ▲의사소통 갈등관리 ▲그림책에서 나오다(NAODA) ▲냠냠 맛있는 그림책 ▲3대의 요리수업 ▲한땀,한땀 정성들여 ▲스마트폰 활용교육 ▲현대생활과 현공풍수 ▲기초 사진촬영 이론과 실기 ▲한지공예 자격증 과정 ▲자수 자격증 과정 등이다.

담양군민 누구나 해당 읍면지역 행복학습센터에 기한내 신청, 희망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장광호 기자

2019프로그램 운영계획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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