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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철규 미래농업연구과장(담양군농업기술센터)

■ 담양딸기 육묘장 시설관련 국비 지원을 2년 연속 신청하게 된 연유는?

☞  딸기의 품질과 수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 바이러스 등 병이 없는 우량묘를 정식하는 것입니다. 우량모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재배농가의 인식의 변화에 부응하고, 죽향, 담향, 메리퀸 등 신품종이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종묘시설 구축이 절실히 필요해서 국비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지난해 이미 3억원의 국비를 받았기 때문에 전례대로라면 올해는 아예 신청자체도 어려웠을텐데, 어떤 전략으로 예산확보에 임했고 무엇이 주효했다고 보는지?

☞ 지난해에 사업이 완료된 종자기반 구축사업은(국비 3억원)은 담양군에서 자체 개발한 딸기 우수품종의 품종판별과 바이러스 검정, 병해충 진단, 조직배양묘 증식 등 시험연구를 수행하는 딸기 종합실험실을 구축하는 데 소요되었습니다. 올해는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조직배양묘의 개체수를 증식해 10만주의 우량묘 생산 육묘장 즉, ‘딸기 종묘증식센터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담양군 딸기 정식묘의 품질개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 받아 들여 진 것 같습니다.

■ 당초 기대보다 훨씬 많은 1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는데, 앞으로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쓰여지게 되는지?

☞ 딸기 우수종묘 생산 온실, 자동환경제어 시설(양액제어, 농약방제, 난방, 제습시설 등), 딸기묘 저온저장고 등을 신축하고 시설하는 데 활용하고자 합니다.

■ 끝으로, 담양군이 자체개발한 ‘담향’ ‘죽향’ ‘메리퀸’ 등 ‘담양딸기’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 죽향딸기는 일본품종 레드펄을 대체해서 국내 유명 백화점 뿐만 아니라 홍콩 등에서도 프리미엄 딸기로 인식되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메리퀸 딸기는 설향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서 개발한 딸기로서 조기수확과 수출용 품종으로 기대가 됩니다. 농촌진흥청 주관 시장평가에서는 품질면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다만, “안정적인 시장 유통 물량 공급을 위해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유통전문가는 지적했습니다. 우수종묘 생산시설 신축을 통해 우량묘의  조기 공급 체계가 구축되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동남아, 유럽 등 수출 시장 확대를 통해 담양딸기의 세계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장광호 편집국장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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