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부터 8월3일까지, 11개 강좌 무료진행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최형식)이 오는 6월 1일 담빛길 문화·예술공간에서 ‘2019 담빛길 예술교실’막을 올린다.

‘2019 담빛길 예술교실’은 담빛길 문화공간 활성화와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고자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11개 강좌(칠보와 금속공예, 드로잉 및 채색, 대나무공예, 규방공예, 한국화, 소품 및 소가구, 가죽공예, 사진촬영 및 글쓰기, 천연염색, 야생화 자수, 침선)를 들을 수 있다.

교육은 1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수업 중 발생하는 추가 재료비를 제외한 기본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고 수강신청은 5월28일 접수한다.

각 문화·예술 공간의 수강생은 최소 7명부터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인원이 다 찼을 경우 다른 교실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서식 및 교육정보는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y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접수는 운영단체인 빛담청산국악원(☎ 010-3224-5107)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담빛길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와 함께 지역민의 문화 활동에도 좋은 영향을 끼쳐 담양의 예술문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유상민 전문기자

유상민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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