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가정 자원서비스 연계 모색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 Wee센터는 지난달 29일 대담미술관에서 담양읍사무소, 창평·무정·수북면사무소, 담양군 드림스타트 총 5개 기관 복지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가정방문상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에서 의뢰한 가정에 대한 현장 점검 일정을 협의하고, 각 사례별 주거환경, 식생활·식습관 개선, 학업중단예방, 학업능력 증진,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비 및 병원 연계 지원 등 최적의 지역사회 자원 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앞으로도 담양Wee센터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 및 가정에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가정방문상담은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발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체계화된 서비스 지원과 함께 가정방문상담 운영을 기반으로 학대·방임·학교 부적응 등을 최소화 함으로써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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