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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메타랜드 입장료 법원권고 ‘거부’

“정당한 징수” 수용불가 입장 밝혀

담양군이 최근 광주지방법원이 권고한 메타세쿼이아랜드 입장료 1천원 인하와 관련해 ‘거부’ 입장을 밝혔다.

군은 메타랜드 입장료 징수 소송과 관련해 지난 4일 법원이 현행 2천원에서 1천원으로 인하 하도록 화해 권고한 것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관련 최형식 군수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오래전에 폐도되어 길이 아닌데다 담양군이 매입해 호남기후변화체험관,에코허브센터,영화세트장 등을 조성한 생태환경 및 문화명소이며 지금까지 수백억원이 투입된 합법적인 담양의 대표적 관광명소다” 면서 “이곳 관리인원만 20명에 달하고 현행 2천원 입장료만으로는 유지관리비 충당도 빠듯한데 법원이 입장료 1천원만 받으라고 하는 것은 문을 닫으라는 것과 같다”며 거부 입장을 확실히 했다.

최 군수는 또 “담양군은 폐도된 메타길을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받아 전통놀이마당을 조성하면서 명칭도 메타세쿼이아랜드로 바뀌었고, 아울러 지방자치법에 의거 공공시설 사용료를 조례로 제정해 징수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입장료를 받고 있는 만큼 적법하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면서 “군민들도 이를 잘 헤아려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따라 법원의 권고 이후 2주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재판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되지만, 담양군이 ‘권고 거부’ 입장을 밝힌 만큼 정식재판이 진행될 전망이다./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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