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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면 한재골유원지 행락객 ‘천태만상’

캠핑족 밤샘 음주에 고성방가, 쓰레기천지
주민들 본지에 제보, 행정의 단속은 ‘뒷북’

▲한재골 유원지 불법캠핑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유명 계곡과 유원지 등에 행락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의 행락지 관리와 단속이 소홀해 민원이 적잖게 발생하고 있다.

대전면 주민들에 따르면, 담양의 대표적인 여름 행락지인 한재골유원지에 벌써부터 행락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단체 캠핑족들까지 삼삼오오 몰려들고 있어 유원지 불법행위 단속은 물론 주차장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재골유원지는 시원한 계곡물과 수려한 풍광은 물론 계곡물을 이용한 야외수영장 까지 갖추고 있어 인근 광주시민들이 즐겨찾는 행락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담양군은 여름 휴가철 특별관리에 임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행락객에 불법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와관련 주민들은 “평일과 달리 행정의 단속이 소홀한 주말 한재골유원지 주차장은 그야말로 천태만상 가관이다” 면서 “특히 캠핑족들이 밤샘 음주에 노래방기계까지 동원해 고성방가는 다반사고 먹고 남은 음식쓰레기를 그대로 버리고 가는 등 불법천지가 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같은 상황을 본지에 제보한 주민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제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매일처럼 음주가무와 고성방가, 쓰레기투기로 유원지를 오염시키는 캠핑족 때문에 담양의 유명한 휴양명소가 자칫 지저분하고 범죄까지 우려되는 우범지대로 낙인 찍히는 오명을 쓸지도 모르겠다”고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본지가 현장취재에 나선 결과, 평일 낮인데도 유원지 입구 도로변 주차장에 불법텐트, 버려진 쓰레기들이 쉽게 눈에 띄었으며 특별히 이를 관리하거나 단속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아 주민들의 제보와 민원이 생각보다 심각함을 인지할 수 있었다.

이와관련 담양군은 수시로 유원지 관리,단속에 나서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주말밤까지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에대한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한 유원지 관리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입장이다. / 장광호 기자, 김완근 기자 

▲쓰레기 투기
▲불법취사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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