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하늘’ 사업선정, 10월 26일 개최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김종성)이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10월의 하늘’(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회) 사업에 선정돼 ‘과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의 하늘은 과학,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생명이 주는 경이로움과 과학이 무엇인지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부터 정재승 교수의 재능기부 아이디어로 시작된 ‘10월의 하늘’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200명 이상의 과학자가 재능기부 참여 의사를 밝혀와 매우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과학 콘서트’는 오는 10월 26일(토) 담양공공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자의 진로를 열어주는 강연이 될 전망이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정실(☎061-383-7435)로 문의하면 된다./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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