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담양군보건소(소장 김순복)는 지난달 29일부터 1박 2일간 국립장성숲체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 힐링 캠프’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에서 지원하는 ‘2019 나눔의 숲 캠프’에 담양군보건소가 2년 연속 선정, 국립장성숲체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번 캠프에는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 가족 43명이 참여해 금연 및 음주폐해예방교육과 기초검진, 대사증후군, 개인별 성격유형검사, 레크레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어 국립장성숲체원에서 마련한 벌레퇴치제 만들기, 목재 카프라 쌓기, 스토리가 있는 가족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5일 전남금연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전문치료형과 일반형 금연캠프를 함께 운영,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차재화 대기자

차재화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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