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우선 치안행정과 공정한 경찰” 당부 

제85대 담양경찰서장에 정용선 신임 서장이 부임했다.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각과 및 파출소장을 비롯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5대 정용선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용선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찰 치안행정의 중심은 항상 주민 위주의 치안활동을 펼쳐야 한다" 강조하고 “내부적인 잣대로 보지 말고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치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기능간 협업과 유연한 보고체계가 중요하며 정부가 추진중인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를 앞두고 경찰 가족들의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85대 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정용선 서장은 1959년생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일고,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경찰간부(36기) 공채로 경위에 임용된 후, 2017년 경기남부청 치안지도관, 전남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