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200여명 참여 영농문제 상담

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백대연)가 지난 10일 담양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및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2019년 생활법률  및 소비자 권리를 위한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상담실 운영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고객지원팀장과 이동상담차량 운영과장 및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 강사가 참여했으며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 상담은 물론 농업인 권익신장 및 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자문 및 상담에 응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이동상담실에서는 처음으로 강의 및 상담현장에 법률구조공단 무료법률상담 이동버스가 운영돼 농업인의 편의와 효율적인 상담에 기여했다

농협담양군지부 백대연 지부장은 “ 이번 이동상담실을 통해 법률서비스 사각 지대에 있는 농업인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농협은 연 1회의 사업을 2회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차재화 대기자

차재화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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