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출향인·관광객에 친절봉사 다짐

본지 택시통신원 기자단(단장 박영길)이 지난달 30일 8월 정례회의를 갖고 추석명절을 맞아 담양을 방문하는 출향인, 관광객들에게 친절봉사에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에 전국 각지에서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과 출향인들의 고향방문이 이어질 것에 대비, 택시업 본연의 서비스에 주력하는 한편 남도관광 일번지 담양의 이미지에 걸맞는 친절봉사와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통신원들은 지난여름 무더위와 폭염, 간헐적인 장마비로 관내 주요도로변 갓길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칡넝쿨 등으로 담양을 찾아오는 외지인들의 도로이용 불편이 없도록 도로 이정표와 관광안내판을 담양군이 사전 점검 및 정비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박영길 단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가을날씨로 인해 이번 추석에는 외지에서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출향인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우리 택시통신원들이 따뜻하고 인정 많은 담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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