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세대당 3만원 현금지원 및 위문품 전달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이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현금 지원사업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올해 추석명절 현금 지원사업은 저소득 1세대당 3만원씩 총 300명(900만원)에게 추석명절 먹거리와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줬다.

또 후원물품은 세탁세제를 포함한 생활필수품(1,454박스)을 각 읍면지역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지원했다.

이외에도 담양군기초푸드뱅크에서는 호박죽(1,782개), 돼지등뼈(90박스)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에 지원했다.

강성남 이사장은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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