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후진학·후학습 활성화 기여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지난 26일 지자체 평생교육 관계자와 교육생, 산업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후학습제도 설명회 및 평생직업교육 과정 교육생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평생직업교육 과정에는 전남·북, 광주 지역민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지역 취·창업(협동조합 설립), 대학 진학 등의 지원을 받는다.

김대중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과정은 대학과 교육생이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새로운 시작이며 재취업, 창업, 고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과정, 전문직업 과정 등 후학습 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 2019년 하반기 평생직업교육 과정은 9월부터 12월 29일까지 총 89일 동안 운영되며, 교육과정과 관련한 모든 문의사항은 전화(061-380-844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유상민 전문기자

유상민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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