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19일 이틀간 담양에서 열려
영·호남 명무명창전 등 3개 행사 진행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문화예술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한 제5회 전남·광주 문화주간 행사가 담양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전남관광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담양군, 담양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며 ▲전남·광주 청년작가 교류 기획전(18일∼11월3일까지 해동문화예술촌) ▲영·호남 명무명창전(18일 오후7시, 담양문화회관), ▲전남·광주 예술인교류 음악회(19일 오전11시-오후3시, 메타가로수길) 등 총 3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전남·광주 청년작가 교류 기획전은 전라남도와 광주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50인의 색깔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며 11월 3일까지 보름동안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문화재단(061-383-8241)로 문의하면 된다.

담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남·광주 문화주간 행사는 영·호남 예술인들의 교류를 통한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초석을 마련함으로써 상호 문화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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