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업장 점검, 개선·지적 등 23건 조치요구
2019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및 조례안 20건도 처리

*구.담양의원 고택 정비복원 공사현장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달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간의 제28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10월 14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15일부터 22일까지 담양군이 추진한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확인 작업을 벌였으며, 건의 16건, 개선 5건, 지적 2건 등 총 23건의 사업장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

또 23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일정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한편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담양군 영유아 보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빈 축사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을 의결했다. 또한 11월 정례회에 있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하고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정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현장확인은 물론 조례안 등을 심도있게 심사의결 해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집행부는 특별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는 한 공사를 중지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하고 또 하자발생시 하자보수 기간내 바로 조치해 하자에 따른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관련기사=담양군의외 의원 4명, 조례안 4건 발의)/봉두만 기자 

봉두만 기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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