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소식 풀뿌리군정
담양호 ‘제2 용마루길’ 조성한다데크길(1,060m)·흙길(893m), 선착장 1개소 등 설치

총사업비 20억투입, 11월초 사업착수 예정
용마루길 건너편 기존 산성임도에 연결 개설

담양의 새로운 자연생태관광 힐링명소로 자리매김 한 ‘담양호 용마루길’의 인기에 힘입어 ‘제2 용마루길’ 이 조성된다.

담양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20억원(국비10억, 군비10억)을 투입, 현 용마루길 건너편 금성산성쪽 수변을 따라 약 2km에 이르는 ‘제2 용마루길’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사진=위치도)

‘제2용마루길’은 총연장 1,953m의 탐방로와 함께 선착장(보트계류장), 편의시설(쉼터4개소) 등이 함께 조성되며 탐방로 중 데크길 1,060m, 흙길은 893m이다.

이같은 계획은 지난 2017년 전라남도가 용마루길, 일명 '담양호 산막이 길'을 남도관광 명품길로 선정, 내년까지 추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에따라 담양군은 지난해 8월 기본계획 용역에 이어 올해 2월에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이어 군은 지난 6월말 사업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토지사용승낙 및 목적외 사용승인 등 농어촌공사와도 협의를 거쳤으며 현재 전라남도에 계약심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로 이르면 11월초 ‘제2 용마루길’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제2 용마루길’은 보트를 접안할 수 있는 선착장 설치공사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어서 담양호 일원에 대한 도보산책과 더불어 보트를 이용한 수상관광 효과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담양군은 ‘담양호 국민관광지 재생사업’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용면 월계리와 도림리 일원 담양호 수변도로 아래를 따라 총 2,800m(데크길 440m, 흙길 2,360m)에 이르는 산책로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어서 이같은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의 용마루길과 연결되는 코스가 완성돼 보다 광범위한 수변 산책로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현재 담양호 일원에 수행자의 길 등산로와 기존 용마루길 외에 2021년까지 제2용마루길과 함께 보트이용이 가능한 선착장까지 개설되면 관광객, 등산객을 비롯한 담양을 찾는 여행자들이 크게 증가해 주변의 민박·펜션, 음식점, 그리고 농산물 판매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담양호 용마루길은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산책을 즐기려는 외지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담양의 대표적인 자연생태관광 힐링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추월산을 마주하는 용마루길은 담양호의 푸른 물빛과 함께 가을에 더 빛을 발하는 추월산 단풍이 어울어져 압권이며, 용마루길을 따라 금성산성의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총연장 3.9㎞의 긴 수변산책 코스에 나무데크 2.2㎞, 흙 산책로 1.7㎞가 조성됐다. /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광호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