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양한시련, 회원 등 20여명 참석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군지회(회장 김대호)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는 지난 1일 무안군에서 열린 제93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에 인솔자 및 회원 2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점자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시상식이 있었다.

이어 2부 행사는 점자 빨리 찍기 대회, 점자 받아쓰기, 4행시 짓기 등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기념식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회구성원으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봉두만 기자

봉두만 기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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