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10가족 참가, 관광명소도 견학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도시민 10가족(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리농원 및 담양 일원에서 농촌생활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두리농원에서 마을탐방 및 남도민요 배우기, 죽녹원 및 메타세쿼이아 견학, 담양의 농산물을 이용해 천연염색과 장아찌만들기, 담양의 농산물 수확하기 등 '도시-담양'의 문화를 서로 공유하며 농촌생활과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부산 상당초 방진솔 학생은 “도시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농촌체험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으며, 산 좋고 공기 좋은 담양에 꼭 살아 보고 싶다”고 말했다./차재화 대기자

차재화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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