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록 전무는 ‘상근이사’ 영전

▲(왼)최화삼 이사장 (오)유성록 전무이사

담양새마을금고 제11대 이사장에 최화삼 상근이사가 선출, 취임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2월에 취임한 최락현 이사장의 중도사퇴에 따라 지난 8일 이사장 선거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최화삼 상근이사의 단독 출마로 선거 없이 신임 이사장에 선출했다.

또 최화삼 이사장의 선출로 공석이 된 상근이사에는 지난 19일 열린 제49차 임시총회에서 유성록 전무가 선출돼 승진했다.

최화삼 이사장은 지난 2006년 광주전남 새마을금고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10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 및 제도개선위원장, 예산심의위원장을 맡아 담양새마을금고의 위상을 한껏 높여왔다. 2018년까지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담양군의회 4,5대 군의원 및 5대 군의장으로 지방정치에도 몸담았었다.

또 신임 유성록 상근이사는 지난 1996년 1월 새마을금고에 입사해 23년 10개월동안 줄곧 금고에 재직중이며 이번에 전무에서 상근이사로 영전했다. 재직중 행안부 장관상(2012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2회), 새마을금고지부회장 표창(2회) 등을 수상했다./봉두만 기자

봉두만 기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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