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군수 방문, 100만원 전달

담양향교(전교 김웅조)가 지난 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천년 장학금 100만원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김웅조 전교는 “유림들과 함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평소의 생각과 마음을 전하고자 미래천년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6년 도지정문화재로 등록된 담양향교는 제23대 김웅조 전교를 비롯 314명의 유림들로 구성돼 있다.

우리 전통문화와 윤리관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을 위해 전통예절과 청소년 인성교육도 실시하고 있다./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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